선대위 해단식

열린민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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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새진보연합, 사회민주당, 열린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진보연합 공동선대위원장 열린민주당 대표 김상균입니다. 

먼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당선되신 후보님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낙선하신 후보님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더 최선을 다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이 없지 않지만 

우리 새진보연합 선대위는 연합정치를 통한 선거승리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례 2석이라는 결과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새진보연합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켜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조국혁신당의 약진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 압승은 

우리 새진보연합이 끊임없이 주장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서만 

진보개혁세력의 큰승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옳았음이 증명되는 결과였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시민들께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지와 개혁에 대한 열망을 표출해 주셨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우리 새진보연합은 새로운 연합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의지와 열망에 호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로 정치적인 구도의 커다란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 시작으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께서 

어제 정계은퇴선언을 하셨습니다. 

진보정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지난 25년의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진보정치 세대교체를 외치며 시작한 우리 새진보연합은 

구진보 선배정치인들의 공을 인정하고 학습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 정치인들의 과 또한 냉철하게 평가하고 

과거의 과오를 답습하지 않고 

새 진보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련이 피어도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없었지만 

우리 새진보연합은 백합이 피는 6월이 오면 

이제는 빛이 바래고 끊어져버린 10년전 달았던 노란리본을 

다시 고쳐매겠습니다. 

우리 새진보연합은 수국이 피는 6월이 오면 

한겨울 눈밭에 뿌려졌던 보라색 눈물자국을 

닦아내겠습니다. 


새진보연합과 사회민주당 그리고 열린민주당은 

다향한 형태의 연합정치 실현을 통해서 구진보를 넘어서는 

진보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선인들께 축하를 낙선인들께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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