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민주당 대표 김상균입니다.
간략하게 열린민주당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기득권 엘리트들이 독점한 양당제 정치체제로 해방 이후 진보, 보수 구분할 것 없이 '고인물' 정치를 통해 주고 받기 식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수박'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진보진영의 진보팔이 정치인들이 양산되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여러 정당이 출범해야 합니다.
하지만 2021년말 다당제를 표방하던 열린민주당은 더불어 민주당에 흡수 통합되었습니다. 다당제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여러 시민들이 모여 1년을 준비하였고 그 결과물로 2022년말 열린민주당을 창당하였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본질은 내년 총선의 공천권을 둘러싼 여러 세력간의 내부갈등입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100% 당원들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당원이 주인인 정당입니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고 싶은 우리가 꿈꾸는 여러가지 가치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가장 많은 듣는 질문에 대한 짧은 소견을 밝히겠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이재명을 지지하냐?'
그 누구보다, 그 어떤 정치세력보다 우리는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성원들이 꿈꾸는 세상,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적인 가치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그 누구와도 연대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 '시민을 위한 정치'를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가능케 할 수 있는 인물은 이재명 대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정의당처럼 본인들이 메시아가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허황된 허경영식 뜬구름 잡기'를 판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약자를 도와주고 강자를 누르는 억강부약의 세상을 넘어서 우리사회에 드물기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선한강자'를 존중하는 '존강부약'의 세상을 꿈꾸는 우리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이 민주당 대표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인물의 지지자 혹은 특정 정당의 2중대라는 소리를 들을 생각 또한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등의 정치 슬로건이 우리를 흥분케 했던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적 가치들을 충분히 담아 냈기에 정치인 노무현, 정치인 문재인을 지지해 왔던 것이고 설령 그 대상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었을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에 역행하거나 그 실행이 미흡할 경우 생산적인 비판을 통해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세상으로의 진보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작일은 정치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가 이루어진 날이었습니다.
검찰은 그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용하여 특정세력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이익집단 혹은 정치세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죽이려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으려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이 한마디가 그 동안의 검찰의 수사를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검찰은 명성을 위한 수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판에 직접 선수로 등판하기 위한 수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 권력에 부역하는 언론들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없이 검찰의 나팔수를 자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정치 수사의 피해자가 바로 현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이러한 무분별한 수사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검찰의 무분별한 수사를 규탄하고 사법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그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며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하지만 그 연대의 과정이 특정 세력의 독점을 통한 또 다른 이익집단 출범의 형태를 취한다면 그 움직임에 또한 저항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집회도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할 수 없으며 그 제한의 수단이 폭력이 동반된다면 그것은 그저 검찰과 같은 또 다른 이익을 추구하는 범죄집단에 다름 아닙니다.
특정 단체의 집회장소 선점과 시민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폭력이 난무했던 작일의 집회는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조사를 응원하고자하는 명분과는 큰 괴리를 보였습니다. 고성능 스피커를 앞세운 극우세력들의 조롱을 받는 현장을 만들어낸 집회 주최측은 반성하고 그따위 화력으로 그 따위 집회를 할 기획력과 추진력이라면 그냥 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폭력 상황을 목격하시고 걱정하신 많은 시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하지만 우리 열린민주당은 시민들과 함께 그 어떤 불합리한 현실도 묵과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열린민주당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openminju.co.kr
열린민주당 대표 김상균 올림
참고 - "https://itssa.co.kr/2358614"
안녕하세요 열린민주당 대표 김상균입니다.
간략하게 열린민주당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기득권 엘리트들이 독점한 양당제 정치체제로 해방 이후 진보, 보수 구분할 것 없이 '고인물' 정치를 통해 주고 받기 식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수박'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진보진영의 진보팔이 정치인들이 양산되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여러 정당이 출범해야 합니다.
하지만 2021년말 다당제를 표방하던 열린민주당은 더불어 민주당에 흡수 통합되었습니다. 다당제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여러 시민들이 모여 1년을 준비하였고 그 결과물로 2022년말 열린민주당을 창당하였습니다.
현재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본질은 내년 총선의 공천권을 둘러싼 여러 세력간의 내부갈등입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100% 당원들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당원이 주인인 정당입니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고 싶은 우리가 꿈꾸는 여러가지 가치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가장 많은 듣는 질문에 대한 짧은 소견을 밝히겠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이재명을 지지하냐?'
그 누구보다, 그 어떤 정치세력보다 우리는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성원들이 꿈꾸는 세상,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적인 가치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그 누구와도 연대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 '시민을 위한 정치'를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가능케 할 수 있는 인물은 이재명 대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정의당처럼 본인들이 메시아가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허황된 허경영식 뜬구름 잡기'를 판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약자를 도와주고 강자를 누르는 억강부약의 세상을 넘어서 우리사회에 드물기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선한강자'를 존중하는 '존강부약'의 세상을 꿈꾸는 우리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이 민주당 대표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인물의 지지자 혹은 특정 정당의 2중대라는 소리를 들을 생각 또한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등의 정치 슬로건이 우리를 흥분케 했던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적 가치들을 충분히 담아 냈기에 정치인 노무현, 정치인 문재인을 지지해 왔던 것이고 설령 그 대상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었을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에 역행하거나 그 실행이 미흡할 경우 생산적인 비판을 통해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세상으로의 진보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작일은 정치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가 이루어진 날이었습니다.
검찰은 그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용하여 특정세력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이익집단 혹은 정치세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죽이려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으려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이 한마디가 그 동안의 검찰의 수사를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검찰은 명성을 위한 수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판에 직접 선수로 등판하기 위한 수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 권력에 부역하는 언론들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없이 검찰의 나팔수를 자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정치 수사의 피해자가 바로 현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이러한 무분별한 수사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 열린민주당은 검찰의 무분별한 수사를 규탄하고 사법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그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며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하지만 그 연대의 과정이 특정 세력의 독점을 통한 또 다른 이익집단 출범의 형태를 취한다면 그 움직임에 또한 저항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집회도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할 수 없으며 그 제한의 수단이 폭력이 동반된다면 그것은 그저 검찰과 같은 또 다른 이익을 추구하는 범죄집단에 다름 아닙니다.
특정 단체의 집회장소 선점과 시민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폭력이 난무했던 작일의 집회는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조사를 응원하고자하는 명분과는 큰 괴리를 보였습니다. 고성능 스피커를 앞세운 극우세력들의 조롱을 받는 현장을 만들어낸 집회 주최측은 반성하고 그따위 화력으로 그 따위 집회를 할 기획력과 추진력이라면 그냥 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폭력 상황을 목격하시고 걱정하신 많은 시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하지만 우리 열린민주당은 시민들과 함께 그 어떤 불합리한 현실도 묵과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열린민주당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openminju.co.kr
열린민주당 대표 김상균 올림
참고 - "https://itssa.co.kr/2358614"